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이 지난 18일 ‘청소년이 꾸미는 양성평등한 세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만들어서 전달을 하며 양성평등을 실천했다.
‘청소년이 꾸미는 양성평등한 세상’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의 풀뿌리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음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집밥처럼 만들어진 효도밥상을 받아서 기쁘다. 남녀 차별없이 교육을 하고 있다는 프로그램이 좋고, 각박해지는 사회에서 서로 존중하고 서로 배려하면서 소통하며 살아갈 때 양성평등은 이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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