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병상 가동률 40%대 초반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병상 가동률 40%대 초반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12.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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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48.1%까지 높아졌다가 18일 오전 11시 현재 41.5%
위중증 환자 3명 등 제주대병원 병상 가동률 36.1% … 200명 재택 치료중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한때 50%에 근접했던 제주지역 코로나19 관련 병상 가동률이 40%대 초반까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41.5%로 집계됐다. 확보된 451개 병상 중 264개 병상이 잔여 병상으로 있는 상태다.

서울 등 수도권 지역 병상 가동률이 90%대인 데 비하면 다소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제주도 방역당국은 18일부터 다시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역 정책이 확진자 증가세를 둔화시키는 데 얼마나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주 지역에서는 최근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30명대를 기록하면서 지난 16일 오전 11시 기준 병상 가동률이 48.1%를 기록하기도 했었다.

최근 5일간 병상 가동률(오전 11시 기준)을 보면 지난 14일 46.5%, 15일 46.3%에서 16일 48.1%까지 높아졌다가 17일 다시 43.0%로 낮아졌고 18일에는 41.5%로 더 낮아졌다.

제주대학교병원 내 격리 병상. /사진=제주대병원
제주대학교병원 내 격리 병상. /사진=제주대병원

제주대학교병원 내 중환자 병상은 12개 중 3개 병상에 환자가 입원중인 상태로, 25.0%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또 준 중환자 병상은 9개 병상이 모두 비어있고, 경‧중등증 환자 병상은 55개 병상 가운데 13개 병상에 환자가 입원해 있어 23.6%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서귀포의료원의 경우 106개 병상 중 35개 병상 환자가 입원해 있고, 제주의료원은 109개 병상 중 54개 병상이 이용중이어서 각각 33.0%, 49.5%의 병상이 가동되고 있다.

재택 치료중인 확진자는 200명으로, 지금까지 누계 인원은 모두 52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7일 오후 5시까지 2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후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17일 하루 동안 모두 30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4346명이 됐다.

한편 도내 전체 인구 대비 2차 접종 완료 비율은 80.8%, 3차 접종까지 받은 비율은 19.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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