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5시 이후 신규 확진 4명 중 2명 관련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지난 14일 오후 5시 이후 15일 0시까지 제주에서 4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하루 동안 발생한 도내 확진자 수는 33명으로,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4252명으로 늘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추가된 확진자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고 1명은 다른 지역 방문 이력이 있다. 남은 1명은 코로나19 의심증상에 따른 자발적인 검사를 통해 확진된 유증상자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은 모두 '제주시 중학교' 집단감염 관련이다. '제주시 중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89명으로 집계됐다.
다음은 추가 확진자 감염 경로.
▲제주4249번=유증상 ▲제주4250번=제주3862번 접촉(제주시 중학교) ▲제주4251번=제주4237번 접촉(제주시 중학교) ▲제주4252번=12월 1~7일 경상남도 통영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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