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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1 플라스틱 분리 배출 실천 캠페인 활동결과 공유 워크숍 개최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1 플라스틱 분리 배출 실천 캠페인 활동결과 공유 워크숍 개최
  • 이현주 시민기자
  • 승인 2021.12.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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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김태윤)는 지난 13일 호텔샬롬제주에서 2021 플라스틱 분리배출 실천 캠페인 활동 결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세상의 희망이 되는 2g’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담스튜디오를 비롯하여 도내 학교, 종교기관, 기업 등 30개 단체와 협력해 플라스틱 폐기물(병뚜껑) 자원 활용도 제고 및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환경보전국장 문경삼)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후원한 이번 사업은 지난 4월부터 △ 폐플라스틱의 올바른 분리배출(라벨제거, 뚜껑 분리, 투명 페트병 별도 압축 배출 등) 및 자원 재활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실천 유도 △ 지역사회와 연계한 폐플라스틱(병뚜껑) 업사이클링 활용 방안 모색 △ 자원순환 운동을 통한 도내 소외계층 지원 △ 민·관,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지역 공동체 실현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사업 참여단체들은 올 한 해 동안 총 6,000kg의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았고,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하여 모자, 화분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는 도내·외 기업 및 단체에 전달했다.

김태윤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은 “제주는 섬이라는 특성 상 쓰레기 발생부터 활용까지 우리 지역 안에서 관리,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주체들과 함께 제주의 폐자원을 수거하고 가공하여 생산, 판매까지 이뤄지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제주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064-74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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