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우)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자동차 사고 피해가정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LH 제주본부가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와 함께하는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학습 지원 협약’의 일환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추천하는 저소득 교통사고 피해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사고의 기억으로 힘들어하는 유가족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H제주본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는 지난 7월 교통사고 피해 가정의 유자녀 학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학습 의욕 고취를 위한 장학금 지원과 함께 중증후유장애인 정서지원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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