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오는 16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서 개최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도 제주도문화상 수상자로 5개 분야 6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1962년부터 시작한 제주도문화상은 문화예술 진흥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까지 개인 259명, 단체 5곳 등 총 264명이 수상했다.
올해는 7개 부분 11명이 접수했고 전문가로 구성된 31명의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교육 부문과 국내 재외도민 부문에서는 수상자가 선정되지 않았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다음은 2021년도 제주도문화상 부문별 수상자.
◇학술 ▲유철인 제주대학교 철학과 교수 ▲김상재 제주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 ◇언론출판 ▲강영석 (재)청암문화재단 이사장 ◇체육 ▲김성환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부회장 ◇1차 산업 ▲강승진 (사)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 이사장 ◇국외 재외도민 ▲송윤관 일본삼협무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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