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심 제주적십자사대의원은 12월 3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전달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김옥심 대의원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고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심 대의원은 봉사회서귀포시지구협의회와 성산일출봉사회 회장을 역임하며 소록도 봉사활동, 밑반찬 나눔, 씀씀이가 바른 음식점 가입 등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2022 희망나눔 특별 성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성금 기탁은 총무팀 064-758-35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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