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하 10월 61명서 11월 214명으로 늘어
道 “안전한 일상회복 위한 예방접종 동참해야”
道 “안전한 일상회복 위한 예방접종 동참해야”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도는 최근 도내에서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이 낮은 소아 및 청소년 확진자가 늘고 있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1일 당부했다.
최근 도내 확진자 발생 양상을 보면 0~9세가 지난 10월 15명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11월 65명으로 크게 늘었다.
10~19세도 10월 46명에서 지난달 149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이로 인해 학교 관련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기도 했다.
이날(1일)도 '제주시 초등학교 2’ 관련 확진자의 가족 또는 같은 학교 재학생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12~17세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예방접종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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