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4:18 (금)
“청소년들의 식지 않는 열정을 확인”
“청소년들의 식지 않는 열정을 확인”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1.11.28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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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제주청소년문화올림픽, 유튜브로 진행
유튜브로 진행된 제6회 제주청소년문화올림픽.
유튜브로 진행된 제6회 제주청소년문화올림픽.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도내 청소년들의 최대 축제인 ‘제주청소년문화올림픽’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가 주관한 ‘제주청소년문화올림픽’은 지난 27일 유튜브로 송출됐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제주청소년문화올림픽은 모두 3부로 구성됐다. 1부 개막 및 동아리공연은 다양한 댄스, 합창, 노래, 연주, 랩, 난타 등을 만날 수 있었다. 2부 청소년활동 체험에는 △아로마 스톤&천연비누 만들기 △업사이클링 리컵키트 만들기 △집콕 달고나 추억놀이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시연 영상이 송출됐다. 사전에 학교와 청소년수련시설에 신청을 받아 2000명에게 활동 재료가 배송됐다. 3부는 청소년 안전 OX퀴즈를 실시간 진행했다. 회차당 15개의 OX퀴즈를 통해 청소년들은 안전에 대한 지식을 쌓았다.

1부 동아리공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사전 녹화로 진행됐다. 12개의 동아리공연을 본 후 설문조사를 활용, 최고의 팀을 뽑는 기회도 있었다.

2부 청소년활동체험 4종은 4개의 청소년동아리가 체험 방법을 요목조목 설명했다. 키트를 완성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해시태그(#청소년문화올림픽 #제주청소년활동 #청소년문화올림픽_청소년활동체험)를 달아 전체공개하면 추첨을 통해 도서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3부 청소년 안전 OX퀴즈는 청소년들이 줌을 통해 15단계의 OX문제를 풀었다. 참가자 전원에게 편의점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5단계, 10단계, 15단계 통과 시 각각 추가로 상품을 증정했다.

강옥련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영상으로 만나는 제주청소년문화올림픽이었지만, 만나는 방법보다 더 중요한 것은 청소년들의 식지 않는 열정과 주도적인 에너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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