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혁신우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 대통령상 수상
제주개발공사 ‘혁신우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 대통령상 수상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11.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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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플라스틱이 다시 태어나는 병뚜껑 Re-born’ 캠페인 호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전경과 사진 네모 안은 김정학 사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전경과 사진 네모 안은 김정학 사장.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함께 진행한 ‘2021 하반기 범정부 혁신우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방공사·공단 부문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지방공사·공단을 대상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1000여 명의 국민 심사단과 민간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됐다.

제주개발공사는 ‘작은 플라스틱이 다시 태어나는 병뚜껑 Re-born’ 캠페인으로 대상을 받았다. 이 캠페인은 순환 경제 시스템이 갖춰진 페트병과 달리 병뚜껑처럼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작은 플라스틱을 패션 아이템이나 소품으로 업사이클링해 자원순환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이를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버려진 병뚜껑을 수거하고, 제주삼다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병뚜껑을 모아 ‘삼다수 ECO 책 선반’을 만드는 ‘삼다수 에코 굿즈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약 400만개의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았다. 수거된 병뚜껑은 모자(병두껑 12개 사용), 책 선반(병뚜껑 100개 사용) 등의 상품으로 업사이클링 됐다.

공사의 캠페인은 재활용이 어렵다는 편견을 극복, 작은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삼다수의 ‘무색 캡’, ‘무라벨’ 제품, ‘제주삼다수 그린’ 등 자원 순환성을 높인 친환경 제품생산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정학 사장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작은 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개발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친환경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발굴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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