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제주 교육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증을 해소할 좋은 기회가 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2021 제주교육 국제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미래학교를 설계하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협의회장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가 후원한다.

심포지엄의 프로그램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다.

프로그램은 크게 제주의 학교, 제주의 교사 두 가지 관점에서 내일을 전망한다. 미래 학교의 모습을 대비하기 위해, 교사가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구체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집단 지성을 충실히 모으며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미래교육의 희망을 열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심포지엄 프로그램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생중계는 제주도교육청 유튜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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