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3일부터 내달 24일까지 도내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특별점검은 제주시 용두암과 한라산국립공원 등 주요 관광지 56곳에서 이뤄진다.
자치경찰단은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 촬영기기 탐지 전담 3개반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초소형 몰래 카케라까지 탐지할 수 있는 전파 및 전자파 동시 탐지기를 이용, 점검에 나선다.
점검을 마친 곳은 여성 안심 화장실 스티커와 함게 불법 촬영물 경고 홍보물을 부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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