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2-12-07 15:26 (수)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용역 유찰 하루만에 재공고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용역 유찰 하루만에 재공고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11.12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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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조달청 통해 12일 나라장터 입찰 공고
과업 착수일부터 7개월·추정 예산 2억4000만원
국토교통부 청사.
국토교통부 청사.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국토교통부가 유찰된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가능성 검토 연구 용역'을 12일 공고했다. 이는 1차 공고 마감 결과 단일 응찰로 지난 11일 유찰된데 따른 조치다.

국가종합전자조달인 '나라장터' 확인 결과 입찰 마감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다. 지난 1차 공고때에 비해 크게 줄어든 기간이다. 1차 공고는 지난 9월 30일 이뤄졌고 11월 11일 오전 10시 입찰이 마감됐다.

이번 용역은 환경부가 지난 7월 국토부가 협의 요청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조치하면서 지적한 사유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환경부는 당시 ▲ 비행안전이 확보되는 조류 및 그 서식지 보호 방안에 대한 검토 미흡 ▲ 항공기 소음 영향 재평가 시 최악 조건 고려 미흡 및 모의 예측 오류 ▲ 다수의 맹꽁이(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서식 확인에 따른 영향 예측 결과 미제시 ▲ 조사된 숨골에 대한 보전 가치 미제시 등을 반려 사유로 밝힌 바 있다.

국토부는 이번 용역의 과업으로 전략환경영향평가 반려 사유 검토 및 주요 항목의 해소 가능성 검토를 주문했다. 환경부의 반려 사유에 대한 보완이 가능할 경우 방향성 제시를 주문했다.

제안서 평가 및 업체 선정은 기술능력 평가 80%, 입찰가격 20%로 이를 합한 종합평가 점수로 정해진다. 제안서 평가는 관련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평가 기준에 따라 하게 된다. 입찰가격 평가는 협상에 의한 계약체결 기준에 따라 평가 점수가 산출된다.

한편 해당 용역의 과업기간은 착수일로부터 7개월이고 추정 예산은 2억4000만원이다. 이에 따라 제주 제2공항 사업에 대한 추진 여부는 차기 정부에서 정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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