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마을단위 학교스포츠클럽 리스펙트 넷볼 리그대회에서 노형중이 우승을, 아라중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리스펙트 넷볼 리그대회는 강습과 대회를 포함해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됐다.
참여 학교는 아라중학교, 노형중학교, 동여자중학교, 오름중학교 4곳이며, 여자 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본격적인 대회는 11월 6~7일 이틀 간이다. 이날은 90여명 학생들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준우승한 아라중학교 안준혁 지도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체육활동이 마을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을 통해 활성화되었다"며, "마지막 날은 축제의 장으로 주변 학교와 친목 도모를 하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대회 참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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