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작은영화학교’ 교육프로그램 신청 접수 중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도내 영상‧영화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작은영화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0일부터 한 달간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현장 촬영을 진행, 촬영된 영상을 바탕으로 후반작업까지 완료하는 실습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영화 <지슬>, <어이그 저 귓것>, <인어전설> 등을 연출한 제주의 대표 감독인 오멸 감독과 김경섭 촬영감독이 강사로 나서 시나리오 작성부터 현장 촬영, 후반작업까지 영화제작 전반에 대한 실무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 대상은 영화 제작에 1회 이상 참여한 영상‧영화 창작인으로, 8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접수 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ofjeju.kr)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관련 서식을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flyjfly@ofjeju.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영상산업팀 장수환(064-735-0623/flyjfly@ofjej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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