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주도문화상 후보로 7개 부문에서 10명 및 1개 단체가 추천 접수됐다고 2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학술 2명 ▲체육 2명 ▲국내 재외도민 2명 ▲국외 재외도민 2명 ▲언론출판 1명 ▲1차 산업 1명 ▲교육 1개 단체다. 예술과 관광산업 부문은 추천이 없었다.
제주도는 이달 중 수상 후보자 선정 심사를 위해 문화상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천 후보자 공정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중 열릴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문화상은 1962년부터 시작해 올해가 60회째이며 그간 개인 259명과 단체 5개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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