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11월 5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최근 제주시 동지역에 일반고 1개교를 신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된 토론회가 오는 5일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청중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김대영 제주대학교 교수가 하게 되며 지정토론자로 △김형훈 미디어제주 편집국장 △이한근 제주고총동창회 직전 수석부회장 △김연수 제주특별자치도학부모회장연합회 이사장 △고경수 서귀포고등학교 교장 △박희순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이 참여한다.
제주도교육청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등에 따라 토론회 참가자를 100명 이내로 제한할 방침이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과 도민 의견, 제안 등을 수렴해 고교 신설 공감대를 넓힐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제주시 동지역 고교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