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까지 참굴비 30만 마리 온라인 판매 진행중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가 오는 11월 2일까지 열리고 있다.
추자도 참굴비 축제는 지난 2019년까지 12회째 이어져오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축제가 취소된 바 있다.
이에 올해는 별도의 부대행사 없이 참굴비를 온라인 판매하는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추자도수협 주최, JIBS제주방송과 나우제주TV, 제주앤 등이 주관하는 올해 행사에서는 참굴비 1만5000두름(30만 마리)이 판매된다.
다만 코로나19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비대면 판매의 경우 제주앤 홈페이지에서 참굴비를 구매할 수 있다. 25일에는 두 차례에 걸쳐 양용진 셰프 등이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1차 오후 1시, 2차 오후 2시30분)를 통해 판매한다.
또 추자도를 직접 방문할 경우 상품을 1+1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추자도 관광명소에서 촬영한 인증 샷을 보여주면 추자도 특산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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