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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착한렌터카’ 탄생, 1호 ㈜제주유레카·2호 ㈜디알렌트카 가입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착한렌터카’ 탄생, 1호 ㈜제주유레카·2호 ㈜디알렌트카 가입
  • 제주사랑의열매
  • 승인 2021.10.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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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업계의 솔선수범, 모인 성금은 도내 이동약자 지원에 쓰여
㈜제주유레카·㈜디알렌트카 김성훈 총괄부장(왼쪽 5번째)와 직원 일동,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왼쪽 7번째)과 직원 일동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유레카·㈜디알렌트카 김성훈 총괄부장(왼쪽 5번째)와 직원 일동,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왼쪽 7번째)과 직원 일동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착한렌터카’가 탄생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19일 강동협 대표가 운영하는 ㈜제주유레카와 ㈜디알렌트카가 ‘착한렌터카’ 1호와 2호로 가입하며 ‘착한렌터카’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가입식을 통해 ‘착한렌터카’에 가입한 ㈜제주유레카와 ㈜디알렌트카는 매달 수익금의 일부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하게 된다.

이날 가입식에는 ㈜제주유레카·㈜디알렌트카 김성훈 총괄부장과 직원 일동,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과 직원일동이 함께했다.

이날 최초 출범한 ‘착한렌터카’는 제주 관광경제의 주축을 담당하는 렌터카 업계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솔선수범하고자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모인 성금은 전액 도내 이동약자들의 이동복지 증진사업에 사용하기로 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강동협 대표는 “‘착한렌터카’를 통해 나눔에 솔선수범 참여하는 렌터카 회사들이 많아졌으면 한다 ”며 “우리 렌터카가 아름다운 제주 구석구석을 누비며 그늘진 곳에 밝은 빛을 전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착한렌터카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가 운영하는 렌터카업체 대상 나눔 프로그램으로 가입시 회사 외벽에‘착한렌터카’ 현판을 부착하는 동시에 차량 내·외부에 ‘착한렌터카’ 가입 업체임을 확인하는 인증스티커를 부착하게 된다. 또한 전용 키링 등 차량용 악세사리를 제공한다. 이는 매달 10만원 이상을 정기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064-755-9810)로 하면 된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제주 관광산업의 주축인 렌터카업계의 활발한 나눔참여를 통해 이동약자들이 함께 행복한 제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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