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내 소외아동지원 약속
제주시 이도이동에 위치한 지혜어린이집(원장 고지민)은 지난 13일(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와 제주후원회(회장 장행우)가 진행하고 있는 나눔 릴레이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지혜어린이집은 앞으로 매월 제주도내 소외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기로 약속하고 나눔현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부한 후원금은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고지민 원장은 “빈부격차가 더 심해지는 시기에 아이들을 돕는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후원 동기를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 원아들과 함께 제주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나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후원을 약정한 기업, 동호회, 식당 등 업종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초록우산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 단체, 기관은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064-753-370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