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요원 코로나19 확진 탐라문화제 개막공연 취소
진행 요원 코로나19 확진 탐라문화제 개막공연 취소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10.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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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직원·예총 회원·행사 스태프 등 37명 격리 조치
5월 제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사례 중 절반 이상이 지역 내에서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6일 행사 진행 요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날 오후 7시로 예정된 제60회 탐라문화제 개막공연이 취소됐다.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탐라문화제도 차질이 빚어졌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후 7시로 예정된 제60회 탐라문화제 개막공연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공연 다섯 시간을 앞두고 내려진 취소 결정이다.

이는 행사 진행 요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따른 것이다. 해당 확진자 A씨는 개막공연 준비를 위해 지난 5일 입도했고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뒤 제주아트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A씨와 같은 공간에 있던 제주아트센터 직원 12명과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 회원 7명, 개막행사 스태프 18명 등 37명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하고 자체 격리 조치했다 또 제주아트센터에 대한 정밀방역과 시설 폐쇄조치도 했다.

제주도는 A씨가 제주아트센터 외 다른 공연장은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다른 공연장에서 예정된 공연은 정상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시·공연장별로 행사 전후 추가 방역을 하고 출연자에 대해서도 공연 전 자가진단 키트를 이용한 전수검사를 시행한 뒤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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