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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우 제주시장 “코로나 상생 지원금 대상자 누락 없도록 해야”
안동우 제주시장 “코로나 상생 지원금 대상자 누락 없도록 해야”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10.01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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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 주재, 각종 시책 추진 적극 홍보 당부
안동우 제주시장이 1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10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에서 공직자들에게 당부사항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주시
안동우 제주시장이 1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10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에서 공직자들에게 당부사항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주시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안동우 제주시장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단 한 사람의 대상자도 누락되선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안동우 시장은 1일 오전 10월 시정시책 공유 간부회의를 주재,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해 고생해준 공직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이같은 당부사항을 전했다.

특히 이동이 불편한 분들의 신청을 돕고 이의신청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모든 대상자들이 지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5일부터 다시 탑동 광장이 다시 전면 개방되는 것과 관련해서는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또 그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 일자리를 늘리고 있는 상황을 언급, 관련 부서와 읍면동에서도 일자리 발굴과 활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이 밖에도 안 시장은 아직 사업 시행 전 홍보 기간중인 투명페트병 분리수거와 관련, 지역 주민들과 단체에 협조를 구해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서 적극 홍보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내년부터 버스전용차로 차선을 한 차례 위반했을 때도 1회에도 과태료가 부과되는 것과 관련, 시행 전 남은 3개월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관련 민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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