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여행 편의 향상 한국공항공사-기아㈜ ‘맞손’
장애인 여행 편의 향상 한국공항공사-기아㈜ ‘맞손’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10.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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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1일 기아㈜와 초록여행 업무협약 체결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장애인의 제주도 무장애 여행을 돕기 위해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가 기아㈜와 손을 잡았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손종하)는 1일 기아㈜(경영전략실장 신동수)와 ‘초록여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록여행’은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향상하기 위해 장애인 편의 차량을 무상으로 임대하는 기아㈜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9년간 약 6만 명에게 여행 혜택을 제공해 왔다.

협약을 통해 한국공항공사는 초록여행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주공항 내 무상 주차를 지원하고, 기아㈜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장애인 가정에게 초록여행 차량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양 사는 장애인 이용객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서비스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장애인의 제주도 무장애 여행 활성화를 위한 복합적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회적 가치 증진이라는 국정 기조에 동참함은 물론, 실질적 서비스 개선으로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 증진 및 보편적 관광권 실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항공사 참여와 타 공항 확대 등 항공업계 공동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사업 확대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한편 초록여행은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를 통해 국내 등록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무료로 차량 대여가 가능하다. 매월 선착순(자유여행)으로 이용자를 선정하며 사연 공모방식을 통해 추가 선정되는 경우 여행 경비와 기사 등을 지원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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