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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재생에너지 지역확산을 위한 ‘제주 재생e넷’ 큰 호응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재생에너지 지역확산을 위한 ‘제주 재생e넷’ 큰 호응
  •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민기자
  • 승인 2021.09.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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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김태윤)가 지역 내 재생에너지 인식확산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주 재생e이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6월에 개소하여 현재까지 500여명이 참여했다.

 

제주 재생e은 지역주민 대상 재생에너지 인식 확산을 위해 전시·교육·체험 등을 운영하는 상설 공간으로 재생에너지 관련 각종 물품과 도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바람으로 돌아가는 풍력 바람개비와 휴대폰 등을 충전하는 태양광 패널, 스스로 전기를 만드는 자전거 발전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평일 오후 130분부터 5시까지 담당 해설 선생님들이 배치되어 있으며 방문객 대상 종량제 봉투(10리터) 5매를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문경삼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2030 탄소 없는 섬 제주,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필수적인 흐름일수 밖에 없다, ‘제주 지역 재생에너지 확산 및 주민 수용성 제고를 위해 진행되는 제주 재생e넷 체험 프로그램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제주 재생e재생에너지(e)+(Network, Net-zero)’을 의미하며, 2021년 한국에너지공단의 재생에너지 지역 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UN이 권고하는 지방의제21’ 정신과 원칙에 근거하여 19981013일 창립해 지구 환경보전과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가능발전 실천사업을 펼쳐나가는 민·관 협력 추진기구이다.문의 :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064-748-1021, 064-7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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