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14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에서 6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2743명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고 3명은 다른 지역 입도객이다. 나머지 1명은 코로나19 의심증상(유증상)에 따른 자발적 검사를 통해 확진된 사례다.

이날도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감염 사례 관련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서귀포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다.

제주도는 확진자를 격리 입원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다음은 신규 확진자 세부 감염 경로.

▲제주2738번=제주2696번 접촉(격리 중 유증상) ▲제주2739번=유증상 ▲제주2740번=제주2714번 접촉(격리 중 유증상, 서귀포시 초등학교 관련) ▲제주2741번=서울시 입도 ▲제주2742번=경기도 입도 ▲제주2743번=서울시 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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