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이사장 양용석)이 제주도내 장애인체육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온라인 회의형태인 줌을 통해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에 가동되는 프로그램은 장애인체육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궁금타파’로 정했다. ‘궁금타파’는 재활, 인권, 간강, 복지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관련교육은 9월 1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10월 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9월 19일은 제주대병원 재활의학과 이현정 교수가 재활 부문에 대한 강연을, 평화민주인권교육 인 공동대표인 장소영 교육활동가가 인권을 맡아서 교육한다.

10월 2일은 복지와 건강 두 부문에 대한 강연이 있다. 제주국제대 상담복지학과 김도영 교수가 복지 부문을, 솔담한방병원 현경철 한의사가 건강과 관련된 강연을 할 예정이다.

‘궁금타파’ 관련 프로그램은 장애인체육인은 물론, 장애인 체육에 관심이 있는 이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할 이들은 신청서를 홈페이지(www.jdadf.org)에서 다운받아 이메일(jdadf@daum.net)이나 팩스(064-722-2994)로 보내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64-721-299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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