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귀포시협의회 허상우 회장과 회원 일동은 9월 8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서귀포시 관내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에 사용한다.
허상우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이웃과 온정을 나누며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자 위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라며 “나눔을 통해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귀포시협의회는 2019년 ‘평화의 씨앗, 번영의 꽃이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했으며, 한반도 평화기원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도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통일정책 소통 창구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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