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청(교육장 김재수)이 주최한 ‘제5회 생애담(生涯談) 공모’에서 강유나(노형교, 4학년)양과 송민주(세화중, 1학년)양이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생애담 공모는 제주시교육청의 중점과제인 ‘내 고장 전통계승교육’의 일환으로 지속·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자기 고장 어른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직접 채록해 보게 함으로써, 그 속에 담긴 생활의 지혜와 인고의 정신을 터득하게 함은 물론 효경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다.
지난 8월 20일부터 9월말까지 공모한 결과, 총 47편이 응모하였으며, 이들 작품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에 강유나, 송민주 양을 비롯하여, 우수상에 8명(초등학교 5명, 중학교 3명), 가작 17명(초등학교 10명, 중학교 7명), 장려 20명(초등학교 12명, 중학교 8명) 등 47명의 학생들이 교육장상을 수상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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