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3곳, 역대 최고 충원율 88.9%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3곳, 역대 최고 충원율 88.9%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8.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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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경쟁률 2.6대1 … 개학 후에도 수시모집 연말까지 90% 돌파 예상
문대림 JDC 이사장 “향후 1~2년 내 100% 예상 … 신규 학교 유치 필요”
JDC 자회사인 (주)제인스가 운영중인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3곳의 학생 충원율이 역대 최고인 88.9%를 기록했다. 사진은 영어교육도시 전경. /사진=JDC
JDC 자회사인 (주)제인스가 운영중인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3곳의 학생 충원율이 역대 최고인 88.9%를 기록했다. 사진은 영어교육도시 전경. /사진=JDC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자회사인 ㈜제인스가 운영하는 국제학교 3곳이 역대 최고의 학생 충원율을 기록했다.

26일 JDC에 따르면 3개 국제학교의 2021~2022학년도의 학생 충원율이 전년 대비 10.5%포인트 상승, 88.9%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우선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Jeju)의 경우 전년(91.7%)보다 6.7%포인트 증가한 98.4%(1484명)로 정원 1508명에 육박하는 가장 높은 충원율을 보였다.

최근 개교한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Jeju)는 개교 5년 만에 충원율 84.1%(1054명, 전년 대비 13.5%포인트 증가)를 달성했고, 여학교인 브랭섬홀 아시아(BHA)도 82.0%(994명, 전년 대비 12%포인트 증가)를 기록했다.

이처럼 충원율이 높아지면서 3개 국제학교 입학 지원자가 2000여명을 상회, 평균 2.6대1의 입학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경쟁률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3년간 평균 입학 경쟁률을 보면 2019~2020학년도 1.6대1, 2020~2021학년도 2.0대1, 2021~2022학년도 20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여기에다 개학 후에도 수시 모집이 지속되는 점을 감안, 현재 추세대로라면 연말까지 3개 국제학교이 평균 학생 충원율이 9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있는 국제학교는 학생 충원율, 대학 진학 성과, 교육의 질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다”면서 “향후 1~2년 내 국제학교 충원율 100%가 예상되는 만큼 신규 국제학교 유치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영어교육도시는 조기유학 수요를 흡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

올해 8월 현재 4582명이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상태로, JDC는 누적 9687억원의 유학 수지 절감효과를 거두는 등 당초의 정책 목표를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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