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13일 ‘제주설화 그리고 탐라순력도를 만나다’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김숙희)은 오는 9월 6일과 13일 소설가 정명섭 작가 초청 제주문화 연계 프로그램 ‘제주설화, 그리고 탐라순력도를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513년 제주 판관 이야기 김녕사굴 설화와 장화홍련전을 비교하며 제주 설화가 다른 지역 설화와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또 1702년 제주목사 겸 병마수군절제사로 부임한 이형상이 탐라 전역을 돌면서 그림(탐라순력도)을 남겨놓은 목적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도 있다.
프로그램은 2회에 걸쳐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통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제주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50명 선착순 모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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