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8월 중순 불구 ‘코로나19 월별 누계’ 역대 최고 수준
제주 8월 중순 불구 ‘코로나19 월별 누계’ 역대 최고 수준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8.1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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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5시 현재 32명 신규 확진 이달 들어 505명째
이전 ‘최다’ 7월 487명 넘어서…이달 말 800명도 웃돌 듯
18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에서 3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2257명으로 늘었다.
18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에서 3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2257명으로 늘었다.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18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에서 32명이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8월 누계치가 역대 월별 최고를 넘어섰다. 앞으로도 열흘 이상 기간이 남아 이달 누계치는 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8월 들어 누적 확진자 수는 50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월 제주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월별 역대 최고를 기록한 7월(487명)을 넘어선 수치다.

월별로 보면 이전까지 지난 7월이 가장 많았고 3차 대유행 시기인 지난해 12월이 340명으로 두 번째였다. 8월 들어 이날 오후 5시까지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28.05명인 점을 감안할 때, 이달 말이면 800명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신규 확진자를 보면 17명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고 1명은 타 지방 확진자의 접촉자다. 2명은 입도객이고 나머지 12명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자발적인 진단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중 5명은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이 있다. 2명은 '제주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이고 3명은 '제주시 학원2' 관련이다. 18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34명이고 '제주시 학원2' 관련은 44명이다.

제주2226번과 2227번 확진자는 제주206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2229번과 2231번 확진자는 제주199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제주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이다.

제주2232번 확진자는 제주2194번의, 제주2234번은 제주2163번의, 제주2238번 확진자는 제주2201번의 접촉자도. 제주2240번은 제주2055번의, 제주2241번은 제주2206번 확진자의 접촉자고 제주2242번 확진자는 '제주시 학원2' 관련인 제주211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제주2243번 확진자는 제주2205번 확진자의 접촉자고 제주2244번과 2245번 확진자는 제주220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제주2247번 확진자는 '제주시 학원2' 관련인 제주202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확진됐다. 제주2248번 확진자는 제주2031번 확진자의, 제주2249번 확진자는 제주2206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제주2251번 확진자는 제주203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제주시 학원2' 집단감염 관련이다. 제주2252번 확진자는 경기도 고양시4738번 확진자의 접촉자고 제주2254번과 2256번 확진자는 다른 지방에서 온 입도객이다.

제주2228번, 2230번, 2233번, 2235번, 2236번, 2237번, 2239번, 2246번, 2250번, 2253번, 2255번, 2257번은 코로나19 유증상자로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이에 따라 18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257명으로 집계됐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390명이고 격리 해제자는 18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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