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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씨앤에스, 전국 사회적기업 최초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가입
㈜월드씨앤에스, 전국 사회적기업 최초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가입
  • 제주사랑의열매
  • 승인 2021.08.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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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기부 약속하며, 사회적기업의 사회가치창출 역할 선도
(왼쪽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 ㈜월드씨앤에스 고영배 상무, 김진국 이사, 김용광 대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남식 회장, ㈜월드씨앤에스 송승훈 전무, 김희순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 ㈜월드씨앤에스 고영배 상무, 김진국 이사, 김용광 대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남식 회장, ㈜월드씨앤에스 송승훈 전무, 김희순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드씨앤에스(대표 김용광)이 10일 1억 원을 기부를 약속하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이하 제주사랑의열매)의 고액기업기부 프로그램인‘나눔명문기업’의 3호 법인으로 가입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가 2019년 6월 기업사회공헌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출범시킨 고액기업기부 프로그램으로, 1억 원 이상을 일시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월드씨앤에스는 사회적기업 최초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으며 제주에서는 ㈜제주속으로(대표 강동협), 제주농협(본부장 강승표)에 이어 세 번째, 전국에서는 128번째 회원기업이 됐다.

이날 제주사랑의열매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김용광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철수 제주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 고창호·조숙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제주사랑의열매 김남식 회장과 심정미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월드씨앤에스는 2007년 창립된 영상감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취약계층 고용안정과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이자 우수고용기관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또한 꾸준한 정기기부와 지역사회 물품나눔활동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용광 대표는 “사회적기업 최초 가입이라 더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월드씨앤에스에서 기부한 성금 1억 원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굴하고 지원해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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