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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직장‧지인모임 관련 연쇄 감염 … 2일 16명 확진
제주 직장‧지인모임 관련 연쇄 감염 … 2일 16명 확진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8.02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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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관련 8명 추가, 타 지역 입도 관광객 2명도 확진
제주에서 2일 오후 5시 현재까지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와 누적확진자 수는 1780명으로 늘어났다.
제주에서 2일 오후 5시 현재까지 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와 누적확진자 수는 1780명으로 늘어났다.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이어지면서 2일에도 오후 5시 현재까지 16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후 5시 현재 16명(제주 #1765~1780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누적 확진자 수는 178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6명 중 14명(제주 #1765~1769 1771~1778, 1780번)은 제주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나머지 2명(제주 #1770, 1779번)은 타 지역에서 입도한 관광객으로 파악됐다.

특히 제주 확진자의 접촉으로 인한 신규 확진자 14명 가운데 8명은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에서도 7명(제주 #1771~1777번)은 ‘제주시 직장 5’ 집단감염 사례이며, 1명(제주 #1780번)은 ‘제주시 지인 모임 6’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나머지 6명(제주 #1765~1769, 1778번)은 개별적인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한 감염 사례다.

1771·1772·1773번은 ‘제주시 직장 5’ 관련으로 확진된 제주 1756번의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1771번과 1772번은 제주 1756번의 가족이며, 1773번은 제주 1756번의 지인으로 확진 전 만남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1774~1777번 등 4명도 ‘제주시 직장 5’ 관련으로 확진된 제주 1761번의 접촉자로, 이들 4명은 제주 1761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지난 7월 30일 1761번과 만남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돼 접촉자로 통보를 받고 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로써 2일에만 7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제주시 직장 5’ 관련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어났다.

1780번 확진자는 ‘제주시 지인모임 6’ 관련 확진자인 제주 1497번의 지인으로 파악됐다.

1780번은 1497번의 확진 직후인 7월 20일부터 격리를 해왔고,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제주시 지인모임 6’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개별 접촉으로 확진된 6명 가운데 3명(제주 #1766, 1767, 1778번)은 격리 중 확진됐다.

1766번과 1767번은 1713번의 가족으로 지난달 30일부터 격리를 하던 중 코로나19 관련 증상을 보여 재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또 1778번은 1722번의 가족으로, 지난달 30일부터 격리 중 유증상으로 재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 밖에 1765번은 1736번의 지인, 1768번은 1763번의 가족, 1769번은 1757번의 가족으로 파악됐다.

타 지역에서 입도한 여행객 중 1770번 확진자는 충청북도에서 지난달 31일 입도한 후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또 1779번은 경기도에서 지난달 31일 입도한 후 기침 등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양성 판정받았다.

제주도는 확진자들을 격리 입원 조치하는 한편 확진자 진술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2일 오후 5시 현재 도내 격리 중인 확진자는 188명으로 파악됐다. 격리 해제자는 1589명(사망 1명, 이관 21명 포함)이며, 도내 가용병상은 156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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