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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뚫고 2학기 전면 등교 2일부터 시작
코로나19 뚫고 2학기 전면 등교 2일부터 시작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1.08.02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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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중, 정문·후문 등으로 학생 분산 등교
8월부터 타 학교들도 전면 등교수업 돌입
현재 거리두기 3단계…거대학교는 ⅔등교
2일 등교를 하고 있는 한라중 학생들.
2일 등교를 하고 있는 한라중 학생들.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수업과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던 학교 현장이 2학기부터 전면 등교수업으로 바뀌고 있다. 전면 등교수업 포문은 한라중학교가 열였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이석문 교육감과 도교육청 본청 관계자들이 한라중 등교수업 현장을 살폈다고 밝혔다.

여름방학을 일찍 끝낸 한라중은 이날 전면 등교수업을 위해 학년별 시차 등교와 정문·후문을 활용한 등하교 학생 분산 등을 시행했다. 아울러 열화상카메라 추가 설치와 방역 인력 증원 배치 방안도 마련했다. 특히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급식은 3회 분산 운영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한라중에 이어, 이달중 방학을 끝내는 모든 학교들도 등교수업에 돌입하게 된다.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여서 과대학교는 3분의 2 등교를 원칙으로 하지만, 도교육청과 사전 협의를 거치면 전체등교를 할 수 있다.

이석문 교육감이 한라중 급식실을 둘러보고 있다.
이석문 교육감이 한라중 급식실을 둘러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가 3단계 상황에서 학생수 1000명 이상 초등학교와 800명 이상 중학교 및 평준화 일반고는 3분의 2 등교가 원칙이며, 교육청과 협의를 진행한 뒤에 전체등교도 가능하다. 해당 학교는 초등학교 12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8개교 등 모두 27개 학교이다.

학생수 600명~1000명 미만 초등학교와 학생수 600명~800명 미만 중·고교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황에서 3분의 2 등교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구성원 협의를 거치면 전체 등교를 할 수 있다. 여기에 해당되는 학교는 21개이다.

한라중 등교 현장을 둘러본 이석문 교육감은 “오랜 시간 이어진 부모님과 교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이 있어서 2학기 등교수업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지금의 설레임과 희망을 지속 가능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건강‧안전 유지에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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