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기부, 1년 동안 기부금 3천만원 넘어
제주시 노형동 소재 제주수흉부외과(원장 이길수)는 최근 병원 로비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 기탁하고 앞으로 매달 정기적인 기부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길수 원장과 직원들이 다함께 마련한 것으로,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도내 어려운 아동가구를 위한 나눔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길수 원장은 “항상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한다는 것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잃지 않고 다함께 이 시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편 제주수흉부외과는 지난해 8월부터 1년 동안 3천만원의 성금을 도내 어려운 이웃에 전하며 적극적인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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