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힘찬 출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7월 23일 적십자사 2층 나눔홀에서 오홍식 회장, 고태언 도자원봉사센터장, 유영신 제주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글로벌적십자봉사회(회장 박광심) 결성식을 개최했다.
희망글로벌적십자봉사회는 박광심 초대회장을 주축으로 다문화가정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헌신하고자 하는 회원 20명이 함께 뜻을 모아 결성됐다.
이 날 결성식에서는 신규 임원에 선임증이 수여됐으며, 초대회장에 회기, 봉사원복, 결성지원금을 전달하여 신규봉사회의 시작을 격려했다.
박광심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분들과 봉사의 첫걸음을 막 뗐다”며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활동 의지를 다졌다.
희망글로벌적십자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주시지구협의회에 소속되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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