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17시 제주 11명 확진, "가족·지인 간 감염 이어져"
25일 17시 제주 11명 확진, "가족·지인 간 감염 이어져"
  • 김은애
  • 승인 2021.07.25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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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0시~17시 제주, 11명 확진
지역 내 전파 여전히 계속되는 추세
제주에서 25일 0시부터 17시 사이 11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미디어제주 김은애 기자] 25일 0시부터 17시 사이, 제주에서 11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 1613번~1623번 확진자로, 이들 중 5명은 지역 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된다. 지역 내 감염이 여전히 이뤄지는 모양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실시한 역학조사 결과, 감염원별 확진자를 분류한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5명 (제주 #1613, 1615, 1617, 1620, 1621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면세점 전수 검사자: 1명 (제주 #1616번)

▷타 지역 방문 이력자 및 입도객: 2명 (제주 #1614, 1619번)

▷해외 입국자: 1명 (제주 #1623번)

▷코로나19 유증상으로 검사 후 확진: 2명 (제주 #1618, 1622번)

이들 중 제주 1617번 확진자는 제주시 고등학교와 관련해 확진됐다. 제주 147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지만 1차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 격리 중인 상황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나타나 재검사를 실시했고, 확진으로 이어졌다.

이에 제주시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18명이 됐다.

제주 1617확진자와 마찬가지로 지역 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4명(제주 #1613, 1615, 1620, 1621번)은 각각 제주지역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지인인 것으로 조사된다.

이밖에 제주 1616번 확진자는 JDC가 운영 중인 제주국제공항 내 면세점 직원이다. 직원 전수 검사를 통해 확진되었으며, 이에 25일 오후 5시 기준 면세점 관련 확진자는 19명이 됐다.

다만, 지난 22일부터 면세점 영업이 일시 중단돼 공항 안에서 관련 동선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들 면세점 직원과 관련한 코로나19 건수 검사 결과는 26일 월요일부터 순차적으로 확인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코로나19 관련해 확진자와 직접적인 접촉 이력이 없더라도 △접촉자와 접촉 이력 △관련 동선에 방문 이력 등으로 검사를 희망하는 도민은 가까운 보건소 문의 후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25일 오후 5시 기준 제주도내 격리 중인 확진자는 178명(성동구 확진자 1명 포함), 부산시 이관 2명, 대전시 이관 1명, 도내 가용병상은 165병상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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