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8 12:58 (목)
제주농산물 일본 틈새시장 공략
제주농산물 일본 틈새시장 공략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10.23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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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7~30일 일본 오사카서 판촉행사

제주의 청정성을 최대 장점으로 내건 제주의 농.특산물이 일본 오사카 틈새시장을 공략한다.

제주시는 제주산 농.특산물의 수출확대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3박4일동안 일본 오사카에서 판촉행사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오는 27일부터 일본 오사카성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원코리아페스티벌(one korea festival) 한인축제에 농.특산물 수출업체인 제주감협무역사무소와 농업인,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된 참가단을 파견해 제주농산물의 수출 활로를 찾을 방침이다.

축제 첫 날 제주시는 오사카 한인축제장에 판촉 부스를 설치해 제주산 주요 농.특산물인 한라봉 등 감귤류,  양배추, 브로콜리, 파프리카, 복분자 등을 전시 일본 현지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식, 시음행사와 더불어 판촉활동을 전개한다.

또 오사카지역 한국 농.특산물 수출입 업체인 덕산물산, 동과대판, 소화무역을 각각 방문해 수출상담회를 갖고 제주산 농산물 수출 가능성 타진과 수출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농산물 수출목표를 1만2700t, 1500만달러로 설정하고 수출물류비 8억4000만원 등을 지원한 결과 7월말까지 목표량 대비 54%인 6909t을 수출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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