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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협, 누적후원금 1억원 달성기념 아동 소원 선물 전달
제주신협, 누적후원금 1억원 달성기념 아동 소원 선물 전달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 승인 2021.07.2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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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34주년 맞이하여 아동 34명에게 선물 전달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사진 1) 20일(화) 제주신협 본점에서 김정균 이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김희석 본부장(오른쪽 첫번째)은 소원 선물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사진설명(사진=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사진 1) 20일(화) 제주신협 본점에서 김정균 이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김희석 본부장(오른쪽 첫번째)은 소원 선물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제주신협(이사장 김정균)은 34년 동안 이어온 누적후원금 1억원 달성을 기념하여 지난 20일(화) 제주신협 본점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을 통해 도내 아동 34명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였다.

제주신협의 선행은 기부문화가 생소하던 1987년에 지역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면서 시작되었다. 기부를 시작하고 IMF, 세계금융위기와 같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신협의 살림을 줄이더라도 아이들을 위한 기부는 한해도 거른 적이 없었다.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이어온 기부는 어느덧 34년의 시간이 지나 기부금액이 1억원에 이르게 되었다.

제주신협 임직원은 누적 후원금 1억원 달성 시점에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 34주년을 기념하여 34명의 아동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신협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이 갖고 싶은 선물을 확인하고 선물 구입에 필요한 340만원을 기부하였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김정균 이사장과 소수의 임직원만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제주신협은 운동화, 가방, 그림책을 비롯하여 아동의 소원 선물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였다. 소원 선물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균 이사장은 “제주신협이 오랜 기간 도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지역과 함께 상생해왔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제주신협은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50주년, 60주년이 될 때까지 나눔을 지속하겠다”며 나눔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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