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 두 자리 수 발생 나흘 만 한 자리 수
제주 코로나19 확진 두 자리 수 발생 나흘 만 한 자리 수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7.20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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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하루 동안 8명…누적 확진 1496명
최근 1주 동안 하루 신규 확진자 수 12명
JDC 제주공항 면세점 직원 확진 9명 격리
제주에서 14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로 나와 누적 확진자수는 862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19일 하루 동안 제주에서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496명으로 집계됐다.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지난 19일 하루 동안 제주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됐다. 두 자리 수가 이어진 지 나흘 만(닷새 째)에 한 자리 수를 나타냈다.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하루 동안 2500건의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진행됐고 이중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19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명이 확진됐고 이후 1명이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1496명이다.

추가된 제주1496번 확진자는 서울시 거주자로 지난 17일 확진된 제주146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1496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여행을 하기 위해 입도했고 1467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접촉자 통보를 받은 뒤 17일부터 시설 격리됐다. 최초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격리 중 발열과 두통 등의 증상을 보여 재검사 결과 최종 확진됐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 8명은 이달 들어 두 자리 수 확진자가 나타나기 시작한 지난 6일 이후 두 번째로 작은 수치다. 이 기간 가장 적었을 때는 11일로 7명이다. 이달 중 가장 적었을 때는 2명이 발생한 3일이다.

최근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수가 다소 적어지면서 최근 1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도 하루 전(18일 기준 13.57명) 보다 줄었다. 19일 기준 1주일(13~19일)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4명으로 같은 기간 일 평균 확진자 수는 12명이다.

2021년 7월 일별 제주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 [제주도]
2021년 7월 일별 제주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 [제주도]

최근 1주일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 12명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7~12명) 범위다. 제주는 지난 19일부터 3단계(13명 이상 27명 미만)를 시행 중이다.

제주도는 확진자가 다녀간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코스트캐슬피시(PC)방'에 대한 동선을 지난 19일 공개 이후 해당 피시방 방문자 86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는 20일 오후부터 순차 확인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또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8일과 19일 확진된 2명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운여하는 제주국제공항 내국인면세점 근무자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확진자가 근무한 매장을 긴급 폐쇄하고 방역 소독 조치를 완료했다.

해당 매장과 인접한 곳에서 근무한 직원 등 32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이 중 9명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조치됐다.

20일 오전 11시 현재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496명이고 격리 중인 확진자는 서울 성북구 확진자 1명을 포함해 138명이다. 부산시 이관(부산선적 선원)이 19명이고 격리 해제자는 사망 1명, 다른 기관 이관 6명 등 1343명이다. 자가 격리자 수는 확진자 접촉자 924명, 해외 입국 349명 등 1273명이고 도내 가용 병상은 205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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