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출신 청년들의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오는 10월 1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올해 1학기 기준 재학생, 휴학생, 졸업(수료·중퇴·자퇴) 후 10년 이내 미취업자다. 제주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도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에 한한다.
제출서류는 대학(원) 재(휴)학 또는 졸업(수료) 증명서다. 도외 소재 고등학교 졸업생은 주민등록 초본을, 대학교 및 대학원 졸업생은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이다.
제주도는 서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12월 중 대출이자를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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