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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이브이, 솔라커넥트와 새로운 과제 공동 개발
조이이브이, 솔라커넥트와 새로운 과제 공동 개발
  • 김형훈 기자
  • 승인 2021.07.0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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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연계사업 및 과제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와 솔라커넥트가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디어제주 김형훈 기자] 전기차 충전플랫폼 조이이브이(JoyEV)를 운영하는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대표 이규제)가 에너지 IT 플랫폼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와 ‘e-모빌리티·스마트 그리드 연계 사업 및 과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와 솔라커넥트는 협약을 통해 앞으로 전기자동차와 스마트 그리드 부문에서 긴밀히 협력하면서 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제주지역에서 올해 3월부터 우선 시행되고 있는 플러스DR(플러스 수요반응) 제도 관련 협업을 시작으로, 전기자동차·스마트 그리드와 관련된 사업 및 과제를 공동으로 발굴·추진하며,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및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플러스DR 제도는 전력 공급이 수요를 초과할 때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출력 제한 대신 잉여전력을 소비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이규제 대표는 “이번 솔라커넥트와 MOU를 통해 EV인프라 플랫폼 조이이브이와 더불어 e-모빌리티 기반의 스마트 그리드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의 도시 제주에서 융복합 에너지서비스 사업의 퍼스트무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조이이브이는 지난 2012년 국내 1호 민간 EV충전 인프라를 구축한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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