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5일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제10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자에 대해 시상했다.
수상자는 ▲강충룡 의원(국민의힘, 송산·효돈·영천동) ▲김대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홍동) ▲김창식 의원(교육의원) ▲송창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외도·이호·도두동) ▲양병우 의원(대정읍) ▲임정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천·중문·예래동) ▲정민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삼도1·2동) ▲홍명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이다.
시상식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전국 규모로 진행되지만 지난 8회부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별 시상으로 변경됐다.
한편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광역의회 의원 중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자치를 위해 노력한 우수 의원을 선발해 시상하는 것으로,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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