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술에 취해 바다에 빠진 30대 여성이 해경에 구조됐다.
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 48분께 탑동광장 해상에 30대 여성이 빠졌다는 신고가 112를 통해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 제주파출소 소속 의무경찰 임지우 상경과 지혁재 상경이 바다에 뛰어들어 안전을 확보했다.
이 여성은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고 구조된 뒤 현장에 대기하던 119구급대에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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