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09:42 (수)
미귀가 신고 60대 남성 제주시 삼양포구서 숨진 채 발견
미귀가 신고 60대 남성 제주시 삼양포구서 숨진 채 발견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6.21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해양경찰서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오후 제주시 삼양포구에서 인양한 사체를 옮기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
제주해양경찰서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오후 제주시 삼양포구에서 인양한 사체를 옮기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서 미귀가 신고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 32분께 제주시 삼양동 포구 테트라포드 사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이는 60대 남성 A씨가 인양됐다.

A씨는 앞서 지난 18일 새벽 집에서 나가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된 상황이었다.

제주해경은 A씨의 모자가 삼양동 포구에서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일대를 수색 중 A씨를 발견했다.

사체는 제주시내 병원 영안실에 안치됐다.

해경은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과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