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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정책 발굴 국내외 전문가 머리 맞댄다
장애인 정책 발굴 국내외 전문가 머리 맞댄다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1.06.20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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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제주포럼서 ‘장애인 지역사회 내 자립과 통합 돌봄 발전 방안’ 세션

[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장애인 정책 발굴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제주에서 머리를 맞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4일 제주해비치호텔에서 제16회 제주포럼에 ‘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자립과 통합 돌봄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세션이 진행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션은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이를 통한 장애인 권리보장과 인식개선 등 장애인 관련 정책 발굴을 위한 논의의 장이다.

외국의 우수사례는 ENIL(European Network on Independent Living, 유럽자립생활네트워크) 이네스불릭 사무국장이, 국내 사례는 성공회대학교 김용득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제주도 장애인복지과 강석봉 과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토론은 최경숙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이 좌장을 맡고 신용호 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장, 김동호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정책위원장, 변경희 한신대학교 재활상담학과교수, 김정득 제주연구원 사회복지연센터장이 참여한다.

제주도는 이번 세션이 장애인, 비장애인 간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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