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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시 용담1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 추천
제주도, 제주시 용담1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 추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21.06.15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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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신규 사업 최종 결정
서문시장길 경관 특화, 어울림마당 조성, 용담 중앙공원 조성 등 포함
제주도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 공모에 추천한 제주시 용담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마스터플랜.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 공모에 추천한 제주시 용담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마스터플랜. /사진=제주특별자치도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제주시 용담1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 공모에 추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광역공모’에 제주시 용담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최종 선정, 15일 국토부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제주도는 지난 5월 3일까지 행정시별로 공모사업에 대한 계획서 접수를 요청한 결과 제주시 용담1동 지역에 대한 사업계획서가 접수됐다.

제주도는 민간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도 추천 5인, 국토부 추천 2인)를 개최,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사전적격성 심사,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를 거쳐 제주시 용담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최종 선정해 국토교통부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국토부는 오는 8월까지 실현 가능성 및 타당성 심사를 실시하고, 9월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2021년 광역공모 신규 사업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면 국비 120억원을 확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서문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서문시장길 경관 특화 등 골목상권재생사업, 국공유지 및 유휴지를 활용한 어울림마당 조성 등 마을자원 브랜드사업, 용담 중앙공원 조성사업 등이 포함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창민 도 도시건설국장은 “향후 국토교통부의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의 심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 제주시 용담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2021년 광역공모 신규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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