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국립 제주대학교가 도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 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주대학교는 오는 7~8월 여름방학 동안 (주)디엠씨엠, (주)아이블포토닉스 등 수도권 지역 소재 우량기업에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비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도내 거주 중인 만 19~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선발 시 급여와 체류비가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제주대 진로취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hr0203@jejunu.ac.kr)로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는 해당 기업에서 보고서 정리 및 시장조사, 회계분야 등의 직무를 경험하게 된다. 제주대 관계자는 "도외 기업의 실제 취업 현장을 경험함으로써 진로 탐색과 목표 설정에 도움이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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