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신선)는 2021년 채용기업 사후관리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여성근로자 채용기업에 고용환경 개선을 통해 여성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근속유지를 목적에 두고 있다. 기업에는 고용환경 개선자금 최대 500만원(총 사업비의 70% 지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여성 화장실, 휴게실 등의 시설환경개선과 그에 필요한 물품 구입 등을 진행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상시근로자 수 5~300인 미만으로서 새일센터를 통한 취업자(인턴 연계자 포함)가 최근 1년간 2명이상 또는 2년간 3명이상인 채용업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 △5~300인 미만 여성친화 일촌기업이다.

또한, 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구직자 채용기업을 대상으로 구직자 알선, 채용지원금 지급사업, 양성평등 인식개선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 YWCA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064-762-1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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