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제주 이정민 기자] 제주 추자도에서 물질에 나섰던 해녀가 의식을 잃어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4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3분께 추자도 모진이해변 갯바위에서 해녀 김모(77.여)씨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김씨는 해경 헬기로 낮 12시 25분께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해경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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